분자육종 연구부 / Molecuar Breeding Rsearch Division

– 분자육종 연구부의 기능

과거 10 여년 동안 식물 분자유전학 및 유전체학은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였으나,  이러한 유전자 및 유전체 정보를 품종 개발에 활용하는 것은 이제 막 시작 단계이다. 향후 분자유전학 지식을 바탕으로 형질전환 품종 개량과 유전체 정보에 기초한 분자마커 기술은 전통육종으로는 어려웠던 형질의 개량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. 따라서 다국적 종자회사들은 그 동안 형질전환체를 이용한 품종 개발 연구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왔으며 최근에는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마커 개발과 대량 자동화 분석 기술 확립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. 본 연구부는 분자유전학 및 유전체 연구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활용하여 작물의 품종 개량에 활용할 수 있는 육종소재 및 분자마커를 개발함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개발된 마커 및 육종소재를 민간 종자회사 및 개인육종가들이 실제 육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.

– 분자육종 연구부의 임무

 1. 분자마커 개발 및 검정 지원: 일부 국내 다국적 종자회사 및 규모가 큰 종자회사는 본사에서 개발한 분자마커를 이용하고 있으나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. 본 연구부에서는 국내외에서 개발된 주요 작물의 품질 및 내병성 관련 등 형질에 대한 분자마커를 데이터 베이스화 하고 민간 및 개인육종가에게 마커정보와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. 아울러 새로운 분자마커를 개발함과 동시에 분자마커의 대량 자동화 분석기술을 확립한다.
2. 육종소재의 발굴: 육종의 성패는 유용유전자원의 확보에 달려있을 뿐만 아니라, 유용유전체 정보 생산 비용이 매우 저렴해짐에 따라 유전자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식물소재의 발국이 더 필요하게 된다. 본 연구부에서는 야생종과 돌연변이종의 수집과 개발을 통해 육종 및 유전체 기능연구에 필요한 식물소재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.  나아가 형질전환체의 안전성분석 및 육종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. 
3. 전통육종가 및 대학원생 재교육: 민간회사의 전통육종가 및 개인 육종가를 대상으로 마커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종자산업현장에서 신품종 육성 및 종자의 순도 관리 등에 분자마커 분석기술을 접목하여 육종 및 종자품질관리의 효율을 높인 교육을 실시한다.    
성명
연구실
연구내용
고희종
작물분자육종연구실
벼 기능성 품질 분자육종 연구, 돌연변이 육종 연구, 유용유전자 분리 및 분자표지 개발, 수량성 증진 초형 연구, 주요 농업형질의 QTL 분석
곽선영
기능성유기소재연구실
광학 나노바이오센서 개발, 맵타이드 기반 응용소재합성, 식물 나노생체공학
김주곤